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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거 관계 연인의 혼인빙자 계약금 꿀꺽 사건 반론

Index No. 700914/2019 “단 한가지도 인정 못해” 2019년 2월 피고 오씨를 대표하는 E. 피터 신(E. Peter Shin) 법률사무소의 E. 피터 신 변호사가 원고 오씨가 제출한 소장의 답변을 제출했다. 이번 답변에서 신 변호사는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“원고와 피고는 사랑했다. 원고가 피고에게 준 돈은 사랑에 대한 감사 표시”라며 법원의 구제를 호소했다. “원고는 신분해결 위해 피고에게 접근한 것” 신 변호사의 주장에 의하면 2012년 7월 원고와 피고가 만났을 때 원고는 한국 출신의 불법체류자 신분이었으며, 다른 불체자 신분의 여성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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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거 관계 연인의 혼인빙자 계약금 꿀꺽 사건

Index No. 700914/2019 “우리는 결혼할 사이, 새집 사자” 동거 관계였던 연인의 변심으로 인해 동거중인 집 구매금 반환을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2019년 1월 원고 오씨를 대표하는 조성찬 변호사가 동거녀 오씨를 상대로 뉴욕 퀸즈대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. 조 변호사는 “원고와 결혼을 약속했던 피고가 갑자기 혼인을 파탄내며 함께 살기 위해 지불했던 집 구매금을 돌려주지 않는다”고 주장했다. 2012년 6월 원고와 피고가 만나 곧 결혼을 약속하며 같이 살기로 한다. 만나지 얼마 되지 않아 피고는 원고에게 결혼을 위해 집을 새로 구매하자는 제의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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